주간일기 챌린지 6월 3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6월 3주차

6/20 월 아침 산책으로 하루 시작. 오전 6시에 시작해서 ‘6AM 산책’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이 시간은 잠을 깨는 시간이지만 나의 내면과 만나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자기 전에는 다음날 만날 고요하고 평화로운 아침 시간이 기다려진다. 산책을 한 날은 하지 않는 날과 확연히 차이가 난다. 왜인지 잘 모르겠지만 산책을 한 날은 오히려 활동량이 더 많아진다. 체력이 점점 더 좋아진다는 뜻인 걸까? 산책을 하지 않는 날은 기분도 다운 컨디션도 다운이다. 저녁에는 학교에서 첫째가 일 년 동안 활동하던 Choir 콘서트가 있었다. 이날 아이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목소리가 안 나올 거라고 걱정하며 갔지만, 무대 위에 서 있을 때 표정이 밝아 보여서 안심이 되었다. 맑고 깨끗한 아이들의 목소리는 참 아름답다. 6/21 화 또다시 아침 산책 그리고 아이들 등교시키고 독일어 수업 가는 길. 마실 커피는 늘 텀블러에 가득 넣어서. 햇살이 따뜻하니 좋다. 독일서 수업 끝나고 테니스. 테니스 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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