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거울, 웃고 있는 그대가 아름답습니다.


시 거울, 웃고 있는 그대가 아름답습니다.

서서히 마스크를 벗어가며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 돌아가는 지금, 우리가 염원하던 일상도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좋은 일이지만 마스크를 벗게 된다면 표정도 같이 드러내게 되기에 거짓된 미소와 감정들은 점점 더 늘어나 괜히 상처받는 일도, 감정을 속이는 일도 많아질 것 같아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한 이 시기는, 자신을 좀 더 사랑해야 하는 시기이기에 이 '거울'이라는 시 한 편 올립니다. 거울 행복을 찾아 헤매이다 그대 모습 보이면 괜히 미소 한번 지어봅니다. 행복은 보이지 않는다 말들 하지만 그대를 볼 때면 난 볼 수 있으니까요. 웃는 나를 그대로 담아주는 그대이기에 행복 하나 소중히 오늘도 담아봅니다. 가끔은 미소 대신 슬퍼하는 나를 담는 그대라 괜히 토라지기도, 삐지기도 하지만 그대는 거짓말하지 않는다는 걸 잘 알기에 그럴 땐 억지 미소 대신 슬픔도 하나 담습니다. 그렇게 슬픔도, 행복도 담고 또 담다 그대 바라보면 어느새 자꾸 웃게 되는 나 슬픔도, 행복도 모두 안아주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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