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화요일(블챌 5회) 하루 일과를 마치며


7월 5일 화요일(블챌 5회) 하루 일과를 마치며

#수국 #하루일과 #일기 #블챌 #유칼립투스 #기생초 #유등천 #베란다카페 지금은 7월 5일 화요일 밤 10시 27분이다. 블챌을 처음 6월 7일 화요일에 시작했다. 그래서 매주 화요일은 블챌을 쓰는 날로 정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일어났다. 알람 시각은 5시 30분이고 5시 10분 정도에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나의 눈은 수국으로 향했다. 여전히 우아한 아름다움을 싱싱하게 간직하고 있었다. 신부가 들고 있는 부케처럼 예뻤다. 엊그제 시들어 버린 꽃잎을 되살리기 위해 애를 썼는데 그 마음을 수국이 알아주고 있는 것 같아 기뻤다. 수국이 꽂혀있는 화병 물을 새로 갈아 주었다. 수국의 줄기 끝을 가위로 살짝 잘라 주면 예쁜 꽃을 더 오래 볼 수 있다고 한다. 유칼립투스가 꽂혀있는 화병 물도 새로 갈아주었다. 유칼립투스를 수채물감으로 그린 적이 있는데 작은 잎새가 몽글몽글하게 달려 있는 모습이 참 귀엽고 예쁘다. 유칼립투스의 꽃말을 찾아보았다. 꽃말은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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