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콜롬비아] 키토에서 메데진, 공항 환전


[2023 콜롬비아] 키토에서 메데진, 공항 환전

8시에 일어나서 적도 박물관 갔어야했는데 너무 밍기적 거렸다. 시간 여유가 있는지 알고 일단 챙겨서 나오긴 했는데 버스 타는게 참 어렵더라, 구글 지도에서는 몇 번 버스를 타라고 나와있는데 그 자리에 서서 버스를 기다리면 버스가 오긴오는데 앞에 버스 번호가 안나와있다는 지나가는 한 사람 잡고 물어봤는데 그 분도 모르더라 데이터도 안되지 반 포기하고 걍 카페 가서 커피랑 머핀 하나 시켜 와이파이 쓰면서 생각해봤는데 지금 이대로 가면 적도 박물관 가면 정말 찍고 바로 와야할 것같은 시간? 5시 반 비행기라 널널한지 알았는데 비행기 타려먼 그래도 12시 반 정도에는 출발해야겠고 @_@ 답은 우버인데 우버는 너무 비싸고 우버는 비싸서 안타고 싶고 뭐 안가는 거지 걍 카페에서 이러고 앉아있는데 꼬맹이가 와서 계속 신발닦아주겠다는데 내가 무슨 구두를 신은것도 아니고 운동화야 얘야 카페에서 블로그 글 올리면서 시간 보내다가 12시쯤 호스텔 돌아가서 가방 찾고 공항 버스타는 곳 물어보니까 구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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