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 주제는 흉추골절 후유장해 보험 분쟁 사례입니다. 서울에 거주하시는 여성분이 흉추골절이 발생하여서 보험금을 청구하였으나 이상하게 보험회사에서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고 있다고 손해사정 의뢰를 받고 진행한 케이스입니다. 압박골절은 몇 가지 쟁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생리적 만곡 적용 여부입니다. 일반적인 흉추의 각도는 후만 변형입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그 각도는 천차만별이고 사고 이전에 영상이 없다면 그 사람이 골절로 인하여 얼마큼의 변화가 있는지 알기는 어렵습니다. 둘째 보험회사는 척추체의 골절의 경우 골다공증 유무를 확인합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감소하여 뼈가 약해지는 질환으로 T-score로 평가하게 되는데 -1.0보다 높으면 정상 범위, -1.0 보다 낮으면 골다공증 위험이 있다 보고 -2.5 보다 낮다면 골다공증으로 진단됩니다. 보험회사는 골다공증이 있다면 일반인보다 골절 발생 확률이 높기 때문에 골절에 대해 골다공증이 기여했다는 이유로 보험금액을 감액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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