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gentina - Mendoza - 술 익는 마을


Argentina - Mendoza - 술 익는 마을

맥주보단 소주 가끔은 소맥 누가 사줄 땐 양주를 고르는 내 별명은 바커스 하지만 와인에 대해선 1도 모르는 와인 토들러 그런 내가 와인의 도시 멘도사(Mendoza)로 간다. 아르헨티나 최고의 와인 산지이자 박목월 시인의 '술 익는 마을'이 생각나는 그곳으로. * Bariloche - Mendoza: AndesMar 13:00~08:00(+1), semi cama 198페소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이런 앙증맞은 간식 상자가 제공되었다. 여기에 무한 제공되는 달달한 커피까지 아르헨티나의 버스는 진짜 사랑이다. 다음날 아침 8시 넘어서 도착한 멘도사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를 보니 파타고니아에서 꽁꽁 얼었던 심신이 순식간에 녹아버리는 느낌이다. 참고로 여긴 해발 785m의 포도 재배에 적합한 건조기후 지대. 그래서 햇볕에 나가면 덥고 그늘에 들어가면 서늘한, 여행하기에 딱 좋은 날씨다. 숙소가 아직 문을 안 열어서 독립광장(Plaza de Independencia)으로 갔는데, 잠시 둘러본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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