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뿌리는 법, ‘파팡·퍼퓸·투알레트’


향수 뿌리는 법, ‘파팡·퍼퓸·투알레트’

샤넬을 비롯한 다양한 향수 브랜드를 만나다 보면 친숙하게 만나는 세 가지 단어가 있다. 바로 ‘파팡·퍼퓸·투알레트’다. 이 세 가지 향수의 차이는 뭘까. 바로 농도의 차이다. 투알레트는 가장 가벼운 향으로, 퍼퓸, 파팡으로 갈수록 그 농도가 짙어지고 지속력도 길어진다. 그럼 지속력 좋은 파팡을 쓰면 될 걸, 사람들은 왜 투알레트를 살까? 파팡은 단 두 방울만으로도 옆 사람을 힘들게 할 정도로 그 향이 진하기 때문에 짙은 향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선호도가 낮은 향수다. 이 세 향수는 뿌리는 방법도 다르다. 상대적으로 향이 가벼운 투알레트와 퍼퓸은 무릎 위로 상·하체 골고루 뿌리는 것이 좋다. 파팡은 맥박이 뛰는 손목 부위에 뿌리는 것이 아니라 ‘발라야’ 한다. 사람들이 향수를 뿌릴 때 하는 두 가지 실수도 있다. 첫 번째는 향수를 손목에 뿌리고 비비는 행동. 이는 향수의 고유한 향기를 변하게 한다. 두 번째는 하체에 향수를 뿌리지 않는 것. 상체에만 향수를 뿌리면 향기가 바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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