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로 설득하는 김예지처럼 대하고 말하라


'코이'로 설득하는 김예지처럼 대하고 말하라

김예지Facebook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코이라는 물고기를 소개했다. 그는 “(코이는) 환경에 따라 성장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코이의 법칙으로도 알려져 있다. 작은 어항 속에서는 10를 넘지 않지만 수족관에서는 30까지 그리고 강물에서는 1m가 넘게 자라나는 그런 고기”라면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기회와 가능성, 성장을 가로막는 어항과 수족관을 깨고 국민이 기회의 균등 속에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강물이 돼주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의 소외된 분들을 대변하는 공복으로서 모든 국민이 당당한 주권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의 질문이 끝나자 여야 의원들은 이례적으로 기립 박수를 쳤다. ... 전문가들도 높이 평가했다. 김성수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장관 같은 행정가는 일반 국민들의 삶과 거리감이 있기 때문에,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밑바닥의 문제를 끄집어내 이들에게 대안을 마련토록 하는 게 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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