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요리하는 삼식이


04. 요리하는 삼식이

식성은 변하지 않는다. 나와 아내는 입맛이 다르다. 대표적인 것이 김치다. 나는 숙성되기 전의 상태를 좋아하고, 아내는 숙성이 많이 되어 풋자두처럼 신맛이 나는 김치를 좋아한다. 파김치도 그렇다. 그러니 냉장고에 넣는 시기를 놓고 의견이 다를 때가 많다. 요리하는 방식도 다르다. 아내는 김치찌개를 만들 때 배추김치나 파김치를 되도록 그대로 넣기 좋아한다. 반면 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넣는다. 함께 넣는 재료도 다르다. 아내는 참치고, 나는 돼지고기다. 가지무침도 하는 방식이 볶음과 찜으로 방식이 다르다. 가지요리 관련 자료를 보면 ‘볶음보다는 쪄서 무침으로 하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좋다’고 한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772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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