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가 젬병이 된 이유, 염불보다 잿밥


새만금 잼버리가 젬병이 된 이유, 염불보다 잿밥

Draw your Dream → Draw my scream 방조제 건설로 만경강과 동진강 하구에 409의 간척지(토지 291, 호수 118)가 생겼다. 이걸 어떻게 개발할지를 두고 정권마다 청사진이 제각각이었다. 노태우 정부는 100% 농지를 염두에 뒀지만 방조제 건설을 끝낸 이명박 정부는 농지 중심이 아니라 산업·관광용지 등 비농업 복합농지 중심의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개발하겠다고 나섰다. 박근혜 정부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산업단지를, 문재인 정부는 태양광 메카를 비롯한 친환경 그린뉴딜의 중심지를 희망했다. 윤석열 정부는 2차전지를 비롯한 첨단산업특화단지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 날도 더운데 하필 그늘도 없는 새만금 간척지에서 잼버리를 연 까닭은 새만금을 국내외에 알려 투자를 받고 싶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서였을 것이다. ... 결국 ‘모두의 책임은 누구의 책임도 아닌 것(Everybody’s business is nobody’s business)’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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