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미지의 세계, 카투사가 되다


08. 미지의 세계, 카투사가 되다

불편함도 없는 것은 아니다. 1980년대 초반만 해도 우리나라는 그리 내세울 만한 형편은 아니었다. 주한미군으로 오는 병사들도 우리와 비교할 때 수준 이하의 병사들도 많았다. 나라 형편이 그러니 이들이 한국과 한국인을 보는 시각이 편향적이었다. 말투와 행동에서 하대가 느껴지고, 그들의 행동에서 한국인(특히 여대생)을 쉽게 보는 풍조가 만연했었다. 그렇게 좋았던 양식도 세끼를 모두 먹으니 질렸다. 배부른 소리라 할지 몰라도 해외여행을 나가 며칠만 한식을 먹지 못해도 김치가 그리운데, 삼시 세끼 계속 양식만 먹으면 얼마나 질리겠는가? 그렇다고 매주 집에 가서 밥을 먹고 올 수는 없는 일.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772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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