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동양·흥국·라이나생명 '보험광고' 실태조사 착수


AIG·동양·흥국·라이나생명 '보험광고' 실태조사 착수

금감원, 어제부터 열흘간 조사… "케이블TV 홈쇼핑광고, 과장여부에 초점" [insura.net] 금감원이 보험업계의 보험상품 과장광고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조사에 나섰다. TV홈쇼핑이나 신문광고 등을 통한 과장광고 행위가 최근 크게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과장광고 실태조사 시작에 앞서 각 보험사에 공문을 보내 광고심의 기준 변경 내용을 통고하고 강화된 규정으로 다시 심의 받도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계는 이같은 과장광고에 대한 규제가 김용석 금감위원장의 보험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서 기인한 것 아니냐는 시각도 보인다. 실태조사 대상은 AIG, 동양, 흥국, 라이나 등 4개 생보사로 금감원은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모두 10여명의 검사요원을 투입해서 과장광고행위에 대해서 조사한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한 팀당 5명 내외의 인원으로 2개팀을 구성해서 각각 2개 보험사씩 맡아 조사해 나간다. 주로 케이블TV 홈쇼핑의 인포머셜광고에 초점이 맞춰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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