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AML시스템 구축 현황


금융사 AML시스템 구축 현황

중소형 금융사, 형식적인 시스템 구축에 불과 2010년 03월 14일 (일) 19:33:54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금융사의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구축은 지난 2007년 외환은행을 시작으로 본격화 됐다. 당시 외환은행은 국내 금융권 중 가장 앞서 국제 수준의 AML시스템을 구축해 2008년 가동했다. 이어 국민, 신한, 하나, 우리, 기업, 한국씨티, SC제일은행 등 대부분의 은행들은 2008년부터 구축을 착수해 2009년 완료했다. 이들 은행들은 2008년 12월 22일 시행된 고객알기제도(KYC)에 맞춰 관련시스템을 먼저 구축하고 이후 혐의거래보고시스템을 포함한 트랜잭션모니터링시스템(TMS)을 추가로 구축했다. 이어 지난해 초에는 AML관련 워치리스트필링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외 대구, 부산, 전북, 경남, 광주은행 등 지방은행들도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했다. 특히 대구·부산은행은 은행권에서는 독특하게 공동 프로젝트로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러나 10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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