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우리투증 IT인력 통합 ‘몸살’


우리금융지주, 우리투증 IT인력 통합 ‘몸살’

우리금융지주, 우리투증 IT인력 통합 ‘몸살’ IT아웃소싱 유효성과 고용불안 문제로 합병 대상 직원들 강력 반발 2010년 05월 18일 (화) 07:08:03 안호천기자 [email protected] 금융권을 중심으로 IT통합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투자증권이 IT인력 통합을 추진하면서 몸살을 앓고 있어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 IT지원센터 인력 200여명은 노조와 함께 통합 반대 입장을 밝히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IT인력 통합은 올해 초 우리금융정보시스템(FIS)이 상암동 통합전산센터로 이전하면서 추진돼 왔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미 2000년 초반 우리은행(구 한빛은행)과 경남은행 IT 인력들을 우리FIS로 모아 IT아웃소싱 형태를 갖췄다. 금융지주사 중에서는 가장 빨리 IT통합을 통해 IT아웃소싱을 추진한 것이다. 하지만 우리투자증권은 2005년 우리증권과 당시 인수한 LG투자증권과의 합병으로 설립됐기 때문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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