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금융권 첫 면진 시설 재해복구센터 가동


기업은행, 금융권 첫 면진 시설 재해복구센터 가동

기업은행, 금융권 첫 면진 시설 재해복구센터 가동 지진 발생시 건물 바닥서 오는 충격 완화…시스템 안정성 한층 더 강화 2010년 11월 14일 (일) 22:39:17 성현희기자 [email protected] 기업은행이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면진장비를 갖춘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했다. 면진장비는 지진 발생 시 바닥에서 오는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국내에서는 코레일, 정부전산통합센터, 한전 등에 일부 적용됐으며, 금융권에서는 기업은행이 처음이다. 기업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 위치했던 재해복구센터를 목동 KT 데이터센터로 이전하면서 면진장비를 전 시스템에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국내에서도 지진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내진 설계된 건물에 면진장비까지 추가로 설치했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모든 서버시스템에 미국 워크세이프의 면진장비를 설치했다. 서버와 기계실 상면 사이에 설치되는 면진장비는 지진발생 시 상판과 하판 사이에 채워 넣은 볼(공)이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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