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낭만포차 - 여수 밤바다 그 명성을 찾아


[전남 여수] 낭만포차 - 여수 밤바다 그 명성을 찾아

이제 숙소를 정해야 된다. 여수 낭만포차를 경험할지 5개의 연륙교로 이어진다는 낭도를 거칠지 많은 갈등을 했다. 서울에서 머나먼 여수까지 와서 둘 다 놓치기 아까운 명성이었는데, 저녁 식사도 하여야 하기에 가까운 낭만포차 거리를 최종 행선지로 한다. 다행히 낭만포차 주변에는 많은 숙소가 있다. 여수비치펜션으로 한다. 특별히 선택한 것은 아니고 포차 거리 주차장 입구에 있어 움직이기 편해서였는데, 생각보다 시끄럽지 않았다. 펜션이라고는 하지만, 모텔에 취사도구가 비치되어 있는 정도다. 숙소를 정했으니, 낭만포차와 여수 밤바다를 느껴 봐야지. <여수 밤바다>는 버스커 버스커의 1집 노래인데 2012년에 발매되었으니 10년이 다 되어 간다. 그들이 노래한 밤바다에 비치는 화려한 불빛을 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픈 그곳을 찾아 나선다. 특이하다. 여느 포구와 다를 바 없이 약간은 비릿한 내음에 많은 고깃배가 메어져 있는 그런 곳에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을 수 있었다니. 한쪽은 고깃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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