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조선의 품계와 관직 (1) - 품계


(정리) 조선의 품계와 관직 (1) - 품계

경복궁이나 창덕궁, 덕수궁 등 궁궐의 정전 앞에 품계석이 좌우 12개씩 24개가 놓여있다. 1품에서 3품까지는 정(正), 종(從)으로 구분하여 6개씩 12개 품계석이 세워졌고, 4품에서 9품까지는 정/ 종을 구분하지 않고 6개씩 12개가 세워져 총 24개의 품계석이 서있다. 품계의 의미를 찾아 본다. 품계(品階 ) 품계(品階)는 동양에서 신하들의 계급을 나타내는 급제도이다 관원의 등급을 품(品)·유품(流品)·관품(官品)이라 하고, 품(品)의 고하(高下)에 관한 정식(程式)을 품계·품질(品秩)·관계(官階)·직품(職品)이라 한다. 품계 제도는 중국의 수(隋)·당(唐)시대에 확정되었으며, 한국에서는 고려에서 995년(성종 14) 이를 모방하여 사용하고, 조선시대에도 계승되어 사용하였다 조선시대에는 고려와 마찬가지로 각 품을 정(正)·종(從)으로 나누어 정1품에서 종9품까지 18품으로 하고, 다시 종6품 이상의 정·종은 각각 상(上)·하(下)의 2계(階)로 나누어, 정3품 상계(上階) 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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