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덕수궁 야경 - 대한문 월대 복원과 함께


[서울 중구] 덕수궁 야경 - 대한문 월대 복원과 함께

지난 창경궁에 이어 상시 야간 관람이 가능한 덕수궁을 찾는다. 가까이 있기에 언제든 갈 수 있다는 마음 때문인지 발길이 그리 많이 닿지는 않았던 곳이 아닌가 싶다. 덕수궁 야경을 찾아 조금 일찍 저녁을 먹고 지하철로 나선다.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서 지상으로 오르니 덕수궁의 정문인 대한문 앞은 살짝 혼란스럽다. 덕수궁 관람시간 : 09:00 ~ 21:00 (상시 야간개방, 입장 시간 20:00까지) 관람 요금 : 1,000원 요즈음에는 별도로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고 교통카드로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월대 재현 공사 중으로 커다란 가림막이 대한문을 막고 있어 매표소와 출입구를 찾아 가림막을 한 바퀴 돌게 된다. 복원이 아니라 재현이라 되어있어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 월대(月臺)는 궁궐의 정전과 같은 중요한 건물 앞에 설치하는 넓은 기단 형식의 대(臺)로 정의된다. 개방형의 넓은 단(壇)으로, 그 위에 지붕이나 다른 시설을 하지 않는다. 월견대(月見臺) 즉 달을 바라보는 대라는 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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