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국물이 시원한 - 강경 해물칼국수


[충남 논산] 국물이 시원한 - 강경 해물칼국수

강경 맛집을 검색해 보니 강경 버스정류장 앞에 강경 해물칼국수가 먼저 나온다.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왔다고 한다. 주소로 검색하여 갔는데, 버스 정류장 옆 다리 위 공영주차장으로 안내한다. 나중에 보니 식당 바로 앞에도 주차공간이 있다. 12시가 조금 안된 시간인데 벌써 좌석은 만석이다. 아니 이미 먹고 떠난 분들도 있다. 이 동네 점심시간은 조금 빠른가? 망설임 없이 2인분 주문한다. 아니 선택의 여지가 없다. 메뉴는 해물칼국수 뿐이다. 칼국수 뿐이니 바로 냄비 가득 음식와 불 위에 올려진다. 함께 나오는 건 앞 접시와 소스용 작은 접시 그리고 플라스틱 바가지. 해물 껍질을 담으라는 뜻이겠지. 커다란 냉면 사발이 나오는 곳은 많아도 빨간색 플라스틱 바가지는 처음이다. 주방 앞에 쌓여 있는 앞접시의 양으로 이 집의 분위기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저 많은 접시가 한꺼번에 사용되지는 않겠지만, 괜스레 전시용으로 구매하지는 않았겠지. 처음 대한 냄비를 보면서는 약간 실망. 해물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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