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전주 한옥마을(2) - 한벽당, 한벽 터널, 오목대, 이목대


[전북 전주] 전주 한옥마을(2) - 한벽당, 한벽 터널, 오목대, 이목대

전주향교를 나와 전주천을 따라 상류 쪽으로 올라간다. 5분 정도 걸었을까, 점심 식사로 북적이는 식당 앞을 지난다. 식당 밖에 평상을 놓아 대부분 밖에서 식사를 즐기는 것 같다. 메뉴에 '오모가리'라고 있어 찾아보니 '뚝배기'의 전라도 사투리라고 한다. 4차선 다리인 한벽교 아래를 지나면 한벽당이 있다. 한벽당(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5호) 조선 초기 개국공신인 최담이 전주로 낙향하여 태종 4년(1404) 지은 것이다. 처음에는 그의 호를 따서 월당루라 하였으나, 여러 차례 중수하면서 <한벽당>으로 바뀌었다. 한벽당은 남원 광한루, 무주 한풍루와 함께 호남의 삼한으로 알려져 시인 묵객들이 찾아와 시를 읊고 풍류를 즐겼다고 한다. 바위 위에 지은 정자로 기둥의 높이가 다르다. 바로 옆에는 1칸 규모의 <요월대>라는 정자도 있다. 한벽당 마루에는 신발을 벗고 올라설 수 있다. 옥처럼 맑은 물이 흘러 바위에 부딪쳐 흩어지는 정경이 벽옥한류 같다고 해서 한벽이라 이름하였다. 내부에는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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