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맛집] 하연옥 - 진주냉면이란?


[경남 진주 맛집] 하연옥 - 진주냉면이란?

오랜만에 찾은 진주에서 저녁은 진주 냉면으로 한다. 진주 냉면을 대표하는 하연옥 본점으로 간다. 냉면은 원래 평양냉면과 함흥냉면같이 북쪽 지방 음식으로 알고 있었다. 조선시대 진주 지역의 양반가와 기방에서 한량들이 술판을 벌이고 야참이나 해장으로 먹었다고 하는데, 그런 술판이 진주 지역에만 있었나 싶지만 어쨌건 진주 냉면이 유명하기는 하다. 해물 육수에 무엇보다 소고기 육전이 고명으로 오르는 것이 특징이다. 육회 비빔밥과 함께 소고기를 많이 이용하는 것도 진주 향토 음식의 특징인가 보다. 하연옥은 진주에 두곳의 체인점을 두고 있고, 서울에도 직영점을 두고 있다. 본점은 아파트 단지 앞에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깨끗한 실내에 매장은 벌써 식사 손님으로 가득하다. 손님들로 식당 안은 사진으로 남겨 두지 못했다. 혼밥 하는 분들이 많다. 요즘에는 냉면 가격도 많이 올랐다. 서울의 유명한 평양냉면집 가격도 12,000원 이상이다. 각자 물냉면과 육전 하나 그리고 국밥도.... 예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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