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보물) 여수 흥국사 대웅전


[문화재] (보물) 여수 흥국사 대웅전

보물 제396호 여수 흥국사 대웅전 麗水 興國寺 大雄殿 조선 전남 여수시 흥국사길 160, 흥국사 1963-09-02 흥국사는 고려 명종 25년(1195)에 보조국사 지눌이 세웠다고 전한다. 임진왜란 때 이 절의 승려들이 이순신 장군을 도와 왜적을 무찌르는데 공을 세웠으나 절이 모두 타 버려 지금 있는 건물들은 인조 2년(1624)에 다시 세운 것들이다. 대웅전은 인조 2년(1624) 계특대사가 절을 고쳐 세울 때 다시 지은 건물로 석가삼존불을 모시고 있는 절의 중심 법당이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짠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이다. 이 장식구조를 기둥 사이에 3구씩 배치하여 화려한 느낌을 주며 앞면 3칸은 기둥 사이를 같은 간격으로 나누어 키가 큰 빗살문을 달았다. 건물 안쪽 천장은 우물 정(井) 자 모양의 우물천장으로 꾸몄고 불상이 앉아 있는...


#대웅전 #수륙재 #여수흥국사 #임진왜란수군

원문링크 : [문화재] (보물) 여수 흥국사 대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