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석파랑 - 흥선대원군 별장 석파정의 사랑채, 지금은 음식점으로


[서울 종로] 석파랑 - 흥선대원군 별장 석파정의 사랑채, 지금은 음식점으로

석파랑을 검색하면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궁중음식 전문점이 나오는데 돌잔치 등 특별한날에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 꽤나 비싼 음식점이다. 하지만 원래 석파랑 건물은 멀지않은 곳에있는 흥선대원군 별장인 석파정(서울 유형문화재 제26호)의 별당이었다. 석파정 별당(石坡亭 別堂, 서울 유형문화재 제23호) 19세기 중엽 건축된 것으로 흥선대원군의 별장인 석파정의 별당이다. 1958년 서예가 손재형이 이곳에 자신의 집을 지으면서 별당을 뒤뜰에 옮겨지었다. 벽 중앙에 원형과 반원형의 창을 낸 조선 후기 유행한 중국풍 건축물로 규모는 작지만 훌륭한 장인들이 고급 자재를 사용하여 지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별장 건축물이다. (현지 안내판) 석파랑이란 명칭은 예전부터 있었던건 아니고 한정식 식당을 내면서 지은것으로 보인다. '손재형 옛 가옥'이라는 명칭으로 서울 미래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음식점이지만 문은 항상 열려 있는 듯하다. 대문 바깥쪽에 석파랑 현판이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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