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 청구 강화에 의료자문 2배 넘게 뛴 보험사들


실손 청구 강화에 의료자문 2배 넘게 뛴 보험사들

실손 청구 강화에 의료자문 2배 넘게 뛴 보험사들 기사승인 2022. 10. 18. 17:18 메리츠화재, 작년 대비 올 상반기 의료자문 실시율 2배 넘게 증가 KB손보, 의료자문 실시 건수 및 보험금 부지급률 가장 큰 폭 늘어 '백내장' 대신 '비밸브재건술' 잡고 있는 DB손보 '눈길'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의료자문 실시율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초부터 금융당국과 함께 백내장 과잉진료 등으로 인한 실손보험 누수를 막기 위해 의료자문을 늘려왔기 때문이다.

의료자문 실시율이 늘어나면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부지급률도 크게 상승했다. 주요 손보사 중에선 메리츠화재가 의료자문 실시율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KB손보의 부지급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주요 손보사(삼성·메리츠·현대해상·DB손보·KB손보) 중 전년 대비 올 상반기 의료자문 실시율이 가장 크게 늘어난 곳은 메리츠화재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상반기 의료자문 실...


#실손 #실손의료비 #의로자문

원문링크 : 실손 청구 강화에 의료자문 2배 넘게 뛴 보험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