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줄기세포주사 실비 급증… 보험업계 손해율 오를라 ‘애간장’


무릎 줄기세포주사 실비 급증… 보험업계 손해율 오를라 ‘애간장’

무릎 줄기세포주사 실비 급증… 보험업계 손해율 오를라 ‘애간장’ 김자혜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5 16:19:35 무릎 줄기세포주사 보험금 청구금액 반년 새 1억→63억 ‘껑충’ 회당 비용도 최대 2000만원으로 확대, 백내장 실손 누수 닮은꼴 보험업계 “손해율 상승 우려” 금감원 “기획 조사 개시” 최근 무릎 줄기세포 주사가 실손보험금 지급대상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빠르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다만 과거 백내장 수술과 같이 병의원과 브로커가 연계해 조직적 보험사기로 불거질 가능성도 비춰지면서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이 모두 예의주시하고 있다.

병원 내에서 무릎 줄기세포 주사제를 홍보하는 모습. <사진=네이버 카페 지역 커뮤니티> 실손보험을 취급하는 손해보험사들이 최근 무릎 줄기세포 주사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통증 완화 목적으로 개발된 신의료기술이지만 일부 안과, 한방병원까지 나서 보험금청구에 악용하는 등 제2의 백내장 수술이 될 여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금융당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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