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모의·홀인원 사기…보험설계사 무더기 제재


교통사고 모의·홀인원 사기…보험설계사 무더기 제재

교통사고 모의·홀인원 사기…보험설계사 무더기 제재 금감원, 전현직 보험설계사 37명에 영업정지·등록 취소 조치 허위 입퇴원 확인서·고의 접촉사고·가축재해보험도 악용 조귀동 기자 입력 2023.01.01 10:30 전·현직 보험설계사들이 교통사고나 골프 홀인원 사기를 모의하면서 보험금을 타내 무더기로 금융감독원 제재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울산에서 발생한 한 교통사고 현장. 기사와는 관계 없음. /연합뉴스 금감원은 최근 검사에서 보험사와 보험대리점(GS), 농협은행 등 22개사 소속 전·현직 보험설계사 37명의 보험 사기를 적발해 영업 정지, 등록 취소 등의 중징계를 내렸다. 파트너스앤리치 보험대리점 대표이사는 2018년 지인과 공모해 자신이 운전 중인 차량으로 혼자서 고의 사고를 냈음에도 교통사고처럼 위장해 지인이 보험금 9867만원을 받도록 했다가 해임 권고를 당했다. 프라임에셋 보험대리점의 전 소속 보험설계사는 2017년 지인과 공모해 고의로 접촉사고를 낸 뒤 교통사고처럼 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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