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데 나이가 있나요"…노점서 붕어빵 굽는 'MZ 누나'


"돈 버는데 나이가 있나요"…노점서 붕어빵 굽는 'MZ 누나'

"돈 버는데 나이가 있나요"…노점서 붕어빵 굽는 'MZ 누나' photophilic_spook, 출처 Unsplash 입력2023.01.16. 오전 5:00 수정2023.01.16. 오후 3:37 #전예서(26)씨는 친구인 박연진씨와 함께 지난달 15일 부산에서 붕어빵 장사를 시작했다. 전씨와 박씨 모두 지난해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했지만, 구직 기간이 길어지자 돈을 벌기 위해서다. 전씨는 “적은 초기비용(30만원)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며 “보통 어르신들이 많이 하던 일이라 특이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돈 버는 일에 나이는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또래 친구들도 그런 분위기”라고 말했다. #박단비(21)씨도 붕어빵 장사 1달 차다. 경남 진주에서 붕어빵 노점을 운영하는 박씨는 “주변에 새로 생긴 노점을 보면 대부분 20대나 30대, 특히 대학생이 많다”며 “경기가 워낙 안 좋다 보니 큰돈을 들여서 매장을 빌리거나 창업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 붕어빵의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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