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의심 사고로 아들 잃은 아버지의 절규에 국민이 답했다 국민 청원 5만명 돌파…"자동차 급발진 의심사고 제조사가 입증해야" 사고 당시 차량 모습 [강릉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지난해 강릉에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절규에 국민이 빠르게 응답했다. spoelee4, 출처 Unsplash 이모씨가 지난 23일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올린 '급발진 의심 사고 발생 시 결함 원인 입증 책임 전환 청원' 글이 6일 만인 28일 오전 5만 명의 동의를 받았다. 이 청원은 30일 이내 5만 명 동의 요건을 충족해 국회 소관위원회에 회부, 법 개정 논의가 이뤄질 수 있게 됐다. christianlue, 출처 Unsplash 이씨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이른 시간 안에 마음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국회에서 국민의 뜻을 무시하지 않고 소관위원회 심사에서 채택되고 본회의에 상정 심의 의결돼 제조물책임...
원문링크 : 급발진 의심 사고로 아들 잃은 아버지의 절규에 국민이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