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고령운전 車사고···보험사도 머리 싸맸다


늘어나는 고령운전 車사고···보험사도 머리 싸맸다

늘어나는 고령운전 車사고···보험사도 머리 싸맸다 [MT리포트]운전대 못 놓는 노인들⑦ [편집자주] 전북 순창에서 70대 운전자가 조작 미숙으로 큰 사고를 냈다. 사상자가 20명이나 된다.

최근 이 같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다. 대책 마련에 분주한 당국과 산업계, 당사자인 노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증가는 자동차보험을 파는 손해보험사들에도 적지 않은 부담을 준다. 아직 비중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갈수록 고령화되는 사회구조를 감안하면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70세 이상 운전자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체 평균 대비 2~3%p(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율은 보험료 수입에서 보험금 지급액 등 손해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자동차보험 점유율 80%를 차지하는 4대 손보사(삼성화재 (216,000원 500 +0.23%)·현대해상 (35,250원 750 +2.17%)·DB손해보험 (75,200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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