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생보사들 펀드 중개업 손 뗀다


중소형 생보사들 펀드 중개업 손 뗀다

중소형 생보사들 펀드 중개업 손 뗀다 최석범 기자입력2024.01.24 16:30 흥국 이어 KDB생명도 라이선스 반납 "지출 고정비 대비 실이익 없다" [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중소형 생명보험사들이 집합투자업·집합투자증권 판매업(투자매매업·투자중개업) 등 라이선스를 반납하고 있다. 상품 판매로 얻는 수수료 이익이 거의 없는 반면 전산 유지비 등 고정비가 지출돼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다. 24일 KDB생명보험 관계자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집합투자업·집합투자증권 판매업 라이센스를 금융당국에 반납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KDB생명 본사 [사진=KDB생명] 집합투자증권은 투자신탁의 수익증권, 투자회사(뮤추얼펀드) 주식 등과 같이 투자자에게 자금을 받아 자산운용회사가 운영하고 그 결과를 분배하는 금융상품을 뜻한다. 보통 은행이 영업점 창구에서 주로 판매한다. 보험사도 금융당국에서 라이선스를 받으면 취급할 수 있다. 판매회사(은행, 보험사 등)는 펀드 매입과 환매, 고객관리 업무를 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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