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알바 채용 169회 편의점…분 단위 숨막히는 지시 점주 CCTV 지켜보며 '분 단위' 업무 지시 성실·적극·융화 요구하기도…"기도 안 찬다" 1년간 아르바이트생 채용을 무려 169번 진행한 편의점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년 동안 편의점 아르바이트가 169번 바뀌려면 어때야 할 것 같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편의점 점주로부터 받은 것으로 보이는 문자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이 여러 장 첨부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편의점 명으로 저장된 점주는 지난달 21일 아르바이트생에게 문자를 통해 다수의 업무 지시를 내렸다.
사진을 보면 “매장 내 손님이 계실 땐 앉지 말라”, “유니폼 풀어 헤치지 말고 지퍼 올려서 착용하라”, “카운터에서 취식 절대 금지다”, “포스에 붙어 있는 근무지침 꼭 봐라”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징은 이 점주의 지시가 '분 단위'로 이뤄졌다는 것이다.
아르바이트생이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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