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원 명품 입고…'3000원대' 도시락에 열광하는 이유


400만원 명품 입고…'3000원대' 도시락에 열광하는 이유

400만원 명품 입고…'3000원대' 도시락에 열광하는 이유 고물가에 가성비 편의점 도시락 인기 명품 시장 성장세에 '아이러니' 지적 양면적인 소비자 '엠비슈머' 행태 "불황에 '스몰 럭셔리' 인기" 전망 사진=연합뉴스 최근 고물가 여파로 식비 부담이 큰 학생과 직장인을 중심으로 1000원의 아침밥, 가성비 편의점 도시락이 큰 인기를 끄는 가운데, 명품 소비는 여전히 고공행진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식비 부담에 편의점 도시락 인기 폭발인데 …명품 소비도 고공행진 '아이러니'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CU 등 편의점에서는 도시락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고물가에 짠테크(짠돌이+재테크)족을 겨냥해 저렴한 도시락을 선보이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GS25에 따르면 3000원대인 '김혜자 도시락' 출시일인 2월 15일부터 지난 5일까지 도시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출시 50일 만에 판매 개수는 300만개를 웃돌고 있다. 매출이 가장 크게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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