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보험, 세제 적격·비적격 출시 잇따라…소비자 선택은?


연금저축보험, 세제 적격·비적격 출시 잇따라…소비자 선택은?

연금저축보험, 세제 적격·비적격 출시 잇따라…소비자 선택은? 【 앵커멘트 】 올해부터 연금저축보험의 세제혜택 폭이 확대되면서, 신규 가입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있습니다.

생보업계에서는 관련 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는 있지만, 저축보험 가입이 늘어나는 것을 마냥 반가워할 수는 없는 입장인데요. 김우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금융당국은 올해 1월 신규 국제회계기준인 IFRS17 도입과 함께 연금 계좌의 세제 혜택 폭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급여 소득 1억 2천만 원 이하의 만 50세 이상에게만 900만원 한도의 세제혜택이 적용됐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나이와 소득과 관계없이, 연금저축 계좌는 600만 원까지, 퇴직연금 계좌와 합쳐서는 900만 원까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제 혜택 폭이 확대되면서, 생명보험사들의 연금저축 보험 신계약 보험료 역시 증가했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업계의 빅3라고 불리는 삼성·한화·교보 생명의 올해 1분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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