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2000원' 스타벅스 맥주 첫 판매…마시려면 골프부터 배워라?


'1만2000원' 스타벅스 맥주 첫 판매…마시려면 골프부터 배워라?

'1만2000원' 스타벅스 맥주 첫 판매…마시려면 골프부터 배워라? 주류 판매 시도하는 카페들 스타벅스 경기 여주 컨트리클럽(CC)점에서 파는 맥주.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에서 맥주?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달부터 경기도 여주 컨트리클럽(CC)점에서 맥주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주류를 판매하는 첫 시도다. 알코올이 포함된 맥주는 신세계그룹의 수제맥주 펍 ‘데블스도어’에서 만들어져 공급된다. ‘별다방 블렌드’ 원두를 사용한 ‘커피 맥주’로, 355짜리 톨 사이즈 한 잔에 1만2000원이다. gemasaputera, 출처 Unsplash 스타벅스가 여주자유CC점에서 맥주를 판매하기 시작한 이유는 이 매장의 특수한 환경 때문이다. 이 매장은 골프장 내에서 음식과 주류를 판매하던 ‘그늘집’을 대체한 곳이다. 스타벅스 입점으로 맥주를 마시던 공간이 없어지자 골프장 이용자들이 맥주 판매를 요청하면서 커피 맥주 메뉴가 나왔다. 해당 맥주는 하루 평균 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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