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내년 1Q 상장 가능성…섣부른 기대는 금물"


"비트코인 현물 ETF, 내년 1Q 상장 가능성…섣부른 기대는 금물"

"비트코인 현물 ETF, 내년 1Q 상장 가능성…섣부른 기대는 금물" 한국투자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최근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판결로 상장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암호화폐 규제에 대해 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실제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시점을 내년 1분기에나 이뤄질 것이란 전망도 따른다.

한국투자증권은 1일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비트코인 신탁을 ETF로 전환하는 시도를 했으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6월에 승인을 거부한 점을 짚었다. 이후 그레이스케일은 해당 결정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이달 29일 워싱턴DC 연방소법원은 SEC의 결정이 부당하며 현물 ETF의 상장 여부를 재심사하라고 판결했다.

해당 판결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상장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현재 상장 심사가 진행 중인 비트코인 현물 ETF는 11개이다.

SEC는 이 중 7개 ETF에 대해 오는 9월 4일 이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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