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찰, 유찰, 유찰···올해 보험사 M&A '제로'


유찰, 유찰, 유찰···올해 보험사 M&A '제로'

유찰, 유찰, 유찰···올해 보험사 M&A '제로' ABL생명 매각 시계 3일 기점 '원점으로' KDB생명도 완주 실패···첫발 못뗀 MG손보 팔 사람 살 사람 있지만···'몸값' 동상이몽 탓 등록 2023-11-09 오전 5:40:00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온 보험사들의 인수 본입찰이 모두 백지화됐다. 이들이 시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다시 매물로 돌아오자, 보험사와 잠재 원매자들(사려는 사람)간의 몸값 동상이몽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8일 금융투자(IB) 및 보험업계 안팎 관계자들에 따르면 ABL생명과 인수 관련 논의를 진행해온 국내 PEF 운용사는 대금 마련 기간이었던 지난 3일까지 인수자금을 마련하지 못했다. 사실상 인수가 무산된 것이다. 앞서 양측이 한달 여간 테이블에 앉아 협상한 인수가는 3000억원 가량으로 전해진다. 복수의 관계자들은 ABL생명이 BNK금융지주 측에 먼저 인수 검토를 제안하는 등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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