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지적…보험사 ‘절판마케팅’ 다시 꿈틀


금융당국 지적…보험사 ‘절판마케팅’ 다시 꿈틀

금융당국 지적…보험사 ‘절판마케팅’ 다시 꿈틀 메리츠화재 상해 진단금 상향, 일부 특약 절판마케팅 펼쳐 금감원 “상품 경쟁 자제” 요청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금융당국이 도덕적해이로 이어질 수 있는 보험상품 경쟁에 대해 지적했음에도 보험업계에선 여전히 ‘절판마케팅’에 한창이다. 메리츠화재는 상해 관련 진단금을 상향 조정하고, 창상봉합술 등은 상향 금액을 내달 5일까지 판매하는 절판마케팅에 나섰다. 30일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창상봉합술·골절 치료비·응급실 내원비의 경우 보험금 한도를 2배 상향해 내달 5일까지 판매한다. 이외에도 경증 상해진단시 3만원에서 5만원 중등증 진단시 20만원에서 50만원 중증진단시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했다. DB손해보험도 최근 ‘상해재활치료비’ 특약을 출시한 뒤 가입자가 많아지자, 사나흘만에 보장금액을 축소하며 절판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절판마케팅은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더 이상 출시하지 않거나 또는 보험료 인상·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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