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찢고, 안경 채가고... 보험사의 적 된 발리의 ‘나쁜 손’


여권 찢고, 안경 채가고... 보험사의 적 된 발리의 ‘나쁜 손’

여권 찢고, 안경 채가고... 보험사의 적 된 발리의 ‘나쁜 손’ 박선민 기자 입력 2024.01.18. 14:42업데이트 2024.01.18. 15:43 포르투갈 국적으로 추정되는 관광객 여권을 입으로 찢고 있는 발리 원숭이. /인스타그램 인도네시아 발리 한 사원의 원숭이가 여행객 여권을 찢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앞서 발리의 다른 사원에서는 원숭이들이 관광객의 소지품을 뺏은 뒤, 과일 등 식량을 줘야만 이를 다시 돌려주는 모습이 잇달아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원숭이 때문에 생긴 도난 피해로 호주의 보험회사가 고객에게 지불한 보험금은 약 23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 시각) 여러 소셜미디어에는 발리의 한 사원에서 원숭이가 관광객의 여권을 찢는 영상이 확산했다. 자세히 보면, 원숭이는 여권을 양손으로 집은 뒤 이빨로 페이지를 완전히 찢어냈다. 여권 주인이 다른 종이를 건네며 교환을 유도하지만, 원숭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 같은 행위를 이어갔다. 완전히 훼손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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