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시행인데"…실손청구 간소화 중계기관 선정 언제되나


"10월 시행인데"…실손청구 간소화 중계기관 선정 언제되나

"10월 시행인데"…실손청구 간소화 중계기관 선정 언제되나 기자명 백종훈 기자 (사진=픽사베이)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실손의료보험의 청구 과정을 '간소화 및 전산화'하는 보험업법 개정안 시행이 약 9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산화를 위한 '정보전송 대행기관(이하 중계기관)' 선정 과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보험업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실손보험 가입자들은 종이 서류를 따로 뗄 필요 없이 진료받고 중계기관을 통해 병원에 보험금 청구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을 비롯해 보험업계와 의약계는 지난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실손보험 청구 과정 간소화 및 전산화를 위한 중계기관 선정 관련 첫 회의를 열었다.

중계기관 후보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험개발원 등이 현재 거론된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정보화 전략계획 컨설팅(ISP)' 착수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ISP 착수를 통해 이해관계자 간 필요 사항 파악, 전산시스템 구축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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