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알바에 준 팁 2만3000원, 사장이 받는 게 맞나요”


“손님이 알바에 준 팁 2만3000원, 사장이 받는 게 맞나요”

“손님이 알바에 준 팁 2만3000원, 사장이 받는 게 맞나요” 입력2024.02.09. 오후 5:01 전종헌 기자TALK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손님이 알바한테 준 팁, 가게가 받는 게 맞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누리꾼들이 공분했다. 사연을 올린 호프집 아르바이트생이라는 A씨는 “중년 남자 7명이 손님으로 왔다”며 운을 뗐다. A씨는 “사장님이랑 다른 알바생은 저 손님들 시끄럽고 진상이라며 싫어하길래 제가 가서 주문받고 서빙했다”며 “억양이 좀 세고 목소리가 클 뿐 나쁜 분들은 아니었다. 부모님 생각해서 친절하게 대했다”고 말했다. 이후 테이블 계산이 12만7000원 나왔고, 손님들이 5만원권 3장을 계산대에 올려놨다고 한다. sam_truong, 출처 Unsplash A씨에 따르면 손님들은 “거스름돈 주지 말고 학생 팁 해.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알바생이네. 학생 때문에 자주 와야겠네. 자주 올게”라고 말했다고 한다. A씨는 “제가 거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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