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국산 탈모치료제 개발…주사제·패치제 등 다양화


불붙은 국산 탈모치료제 개발…주사제·패치제 등 다양화

불붙은 국산 탈모치료제 개발…주사제·패치제 등 다양화 입력2024.02.12. 오후 1:00 권미란 기자TALK 인벤티지랩·종근당·대웅 등 개발제형·기전 심혈 기존 치료제 단점 개선…자체 기술 '혁신신약'도 전 세계적으로 탈모 환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탈모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일 복용해야 하는 알약이나 바르는 탈모치료제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존에 없던 성분의 신약부터 한 달에 한 번 맞는 주사제, 붙이는 마이크로니들 패치제, 바르는 외용제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흔히 사용되는 탈모치료제 성분은 피나스테리드(오리지널 제품명: 프로페시아)와 두타스테리드(오리지널 제품명: 아보다트), 미녹시딜이 있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남성호르몬 생성을 차단해 남성형탈모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탈모증이 주로 스트레스, 임신, 갱년기, 폐경 등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남성호르몬 생성을 차단하는 두 성분의 탈모치료제로는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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