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팔릴수록 소비자만 손해?'...1인실입원일당의 한계효용의 역설


[단독] '팔릴수록 소비자만 손해?'...1인실입원일당의 한계효용의 역설

[단독] '팔릴수록 소비자만 손해?'...1인실입원일당의 한계효용의 역설 상급종합병원 1인실은 제한적...가수요만 증가 보험사, 수입보험료 규모 커져도 지급보험금은 '고정' 여지훈 승인 2024.02.27 16:25 | 최종 수정 2024.02.27 16:28 의견 anniespratt, 출처 Unsplash # 매일 60만원을 보장한다는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특약(1인실특약)에 가입한 A씨는 최근 암 진단을 받았다.

동네 병원 소견서를 들고 서울의 한 상급종합병원에 내원, 총 6차례 항암치료를 받기로 했다. A씨는 매 입원 수속마다 1인실 사용을 문의했지만 자리가 없어 사용이 어렵다는 답변만 반복해서 들었다.

보험사가 1인실특약을 판매하면 할수록 가입자의 효용성은 낮아지는 반면 보험사의 손해율 개선 효과는 크다는 시각이다. 공급(병실수)은 한정돼 있는데 가수요(1인실 입원일당 고객수)는 급격히 커진 탓이다.

이에 위 사례와 같이 향후 상급종합병원 1인실 사용이 갈수록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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