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관대로 지급하라"…끝나지 않는 백내장 실손 갈등


"약관대로 지급하라"…끝나지 않는 백내장 실손 갈등

"약관대로 지급하라"…끝나지 않는 백내장 실손 갈등 homajob, 출처 Unsplash [앵커] 백내장 수술을 둘러싼 실손보험 가입자와 보험사간 첨예한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4일)도 법원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집단소송 재판이 열렸는데, 가입자들은 약관대로 지급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류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백내장 수술 뒤 입원보험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는 집단소송 재판이 열렸습니다. 2년을 끌어온 소송은 다음 달 판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자경 / 백내장 피해자 모임 대표 : 보험약관 및 관계 법규를 반드시 준수해 판결할 것을 요구하며 우리는 민사단독 집중심리 판사와 합의부 판사의 보험 소송 판결 결과를 예의주시할 것이다.] 백내장 실손보험금 지급 규모는 지난 2021년 1조 원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상반기 600억 원으로 2년 사이 95% 급감했습니다. vladdeep, 출처 Unsplash 재작년 대법원이 입원치료가 불필요한 경우 통원보험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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