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차라리 안 팔고 싶어"…과잉진료에 쌓이는 적자


"실손보험 차라리 안 팔고 싶어"…과잉진료에 쌓이는 적자

"실손보험 차라리 안 팔고 싶어"…과잉진료에 쌓이는 적자 머니투데이 황예림 기자 배규민 기자 [MT리포트]실손보험의 '풍선효과'③팔수록 손해 2조원 적자 conscious_design, 출처 Unsplash [편집자주] 제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의료보험'. '비급여'까지 보장하면서 수요가 높지만 일부 이용자의 과다 이용과 과잉 진료로 멍들고 있다.

새로운 비급여 항목도 지속해서 늘고 있다. 다른 비급여 보험금이 늘어나는 '풍선효과'로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한 노력이 빛바래고 있다.

실손보험의 현 상황과 개선방안을 모색해봤다. 실손의료보험 사업실적/그래픽=조수아 관리 사각지대에서 비급여 과잉 진료의 풍선 효과가 나타나면서 보험사의 실손의료보험 손익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적자가 쌓이면서 실손보험을 팔지 않는 보험사도 쌓이고 있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실손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생명보험·손해보험사의 지난해 실손보험 손익은 1조9738억원 적자로 나타났다. 2022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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