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기억책_새들을 위해 전깃줄을 없앤 첫 지역은?


사계절 기억책_새들을 위해 전깃줄을 없앤 첫 지역은?

사계절 기억책_새들을 위해 전깃줄을 없앤 첫 지역 순천시의 순천만 습지_ 전봇대가 사라진 59헥타르에 이르는 들판은 '람사르 습지 도시'로 선정되었다. 사계절 기억책_최원형 글,그림 전깃줄은 경관을 해친다. 그뿐만 아니라 흑두루미나 독수리처럼 큰 새들은 전깃줄에 걸려 날개를 다치기도 한다. 생존에 필수인 날개를 다친 새는 결국 도태되니 새들에게 전깃줄은 위협일 수밖에 없다. 새들을 위해 이런 전깃줄을 없앤 첫 지역이 순천시다. 2009년 4월 순천시는 수천만 주변 농경지에는 전봇대를 뽑아버리고 그 들판에 흑두루미 모양으로 벼를 심어 경관 농업을 시작했다.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전기가 필요한데 전봇대를 뽑자고 하니 농민들이 순순히 동의했을 리 없다. 한국전력조차 전봇대 철거를 거부하자 순천시와 순천만을 지키려는 사람들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설득에 나섰다. 이렇게 해서 전봇대가 사라진 59헥타르에 이르는 들판은 철새 보호구역이 되었다. 그곳에서는 농약이나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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