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노선에 '오창역' 신설 추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노선에 '오창역' 신설 추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해 서산을 출발해, 당진, 청주 등 충남북구와 경북을 거쳐 동해 울진으로 3개의 도, 13개 시군을 가로지르면서, 330km 거리의 서해와 동해 간의 인적 물적 교류를 이끌 혁신적인 철도망으로 뽑힙니다. 4조 7천억 원 규모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은 동해안과 서해안의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국토의 중앙에 동서 신산업지대 형성을 촉진할 수 있어, 수도권 지향의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국토 균형 개발과 지역 발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대규모 국책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당초 2016년 논의가 시작되어, 지난 정부 대선 공약에 올랐지만, 경제성이 낮게 나와 추진이 무산된 바가 있습니다. 그러다 대선과 지방선거를 거치고, 다시 국정과제에 채택되면서 기사회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서해와 동해를 가로로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개통이 되면,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대중교통으로 6~7시간으로 걸리는 것이 2시간으로 단축이 되며, 1일 여객수가 9천여 명, 화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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