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월, 만 1세 반 어린이집 적응 4주 차

22일 차 9시 등원, 11시 20분 하원 울면서 등원 반에 가서 눈물을 그치고, 놀이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23일 차 9시 등원, 11시 20분 하원 조금 울면서 등원. 나랑 헤어지는데 울음을 멈추려고 했다. 선생님이랑 반으로 가는 길에 눈물을 그친 듯하다. 울지 않고 잘 놀아서 다음 날부터 밥 먹기로~~~!!! 24일 차 9시 등원, 12시 30분 하원 울지 않고 등원한 날. 신기했다…c 밥을 먹고 오는 날이라 시간이 길어 중간중간 울었다고 한다. (중간중간 엄마 생각이 나나보다…) 메리가 좋아하는 카레가 나오는 날인데, 두 입 먹고 안 먹었다고….c 밥 먹으면서도 훌쩍였나 보다… (집 가서 작은 바나나 5개 먹고, 요거트 한 개 뚝딱…) 25일 차 9시 등원, 12시 30분 하원 울지 않고 등원! 울 줄 알았는데, 이제는 어린이집에 가야 한다는 걸 아는 것 같다. 울지 않고 등원했지만, 놀이 도중 중간중간 울었다고…c 점심은 두 입보다는 조금 더 먹었다고 한다. (집 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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