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투데이-담양군, 전기버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위해 시티투어 버스 일부 중단

담양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친환경 시티투어 버스 일부 운행을 중단합니다. 전기버스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정입니다. 담빛문화지구 순환버스는 기존과 같이 운행되며, 관광객과 주민의 이동 편의를 위한 대책을 강구할 예정입니다. 담양군은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하여 관광명소인 죽녹원, 메타프로방스, 소쇄원 등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운영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관광객의 수요가 감소하고, 버스의 노후화로 인한 고장이 잦아지면서 운영 및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하였습니다. 따라서 담양군은 시내와 가사문학권 2개 구간의 운행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 홈페이지, 전기버스 내·외부, 정류장 주변 등에서 운행 중단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남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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