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흔들리는 나


8월 14일, 흔들리는 나

며칠 전, 친구가 일자리를 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전에 다니던 직장보다 조건인 나은 듯해서 좋은 소식이었다. 그리고 5년 동안 돈을 모아서 항공유학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전에 같이 돈을 모아서 캐나다로 항공유학을 가기로 했었는데, 2억 가량을 모아야 한다는 점과 불확실한 국내 항공업계의 특성, 유창한 영어회화의 필요성, 그리고 그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했을 때 어느새 파일럿의 꿈을 흘려보내주고 있었다. 그러나 친구는 아직 아니었다. 수의대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나는 한편으로 이런 꿈을 꾸고 있는 친구의 모습이 부러웠다.사실 나는 아직도 가슴 한편에 파일럿이 되고자 하는 미련이 남아있다. 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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