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윤동주)


코스모스 (윤동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윤동주 시인의 코스모스라는 시를 소개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만발한 코스모스를 떠올리면서 시를 읊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금호강변 코스모스 청초한 코스모스는 오직 하나인 나의 아가씨 달빛이 싸늘히 추운 밤이면 옛 소녀가 못 견디게 그리워 코스모스 핀 정원으로 찾아간다 코스모스는 귀뚜리 울음에도 수줍어지고 코스모스 앞에선 나는 어렸을 적처럼 부끄러워지나니 내 마음은 코스모스 마음이오 코스모스의 마음은 내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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